정리 정보가 곧 돈이고, 필요한 순간에 알아야만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번에 울산 남구와 경남 함양군에서 진행되는 소상공인 장학금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대학생 자녀를 둔 소상공인 가정이나, 소상공인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근로자 가정이라면 놓치면 아쉬운 지원입니다. 특히 울산 남구는 신청 마감이 임박했으며, 함양군도 정해진 기한이 있으니 서두르셔야 합니다. 자격과 조건만 충족된다면 최대 200만 원의 장학금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이므로 반드시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울산 남구 소상공인 장학금 (대학생 자녀 대상)
울산 남구 장학재단은 소상공인 가정 대학생 55명을 선발해 1인당 200만 원씩, 총 1억 1천만 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원합니다. 조건은 사업장 소재지가 남구에 있어야 하며, 본인 또는 부모가 1년 이상 남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합니다. 또한 남구 관내 초, 중, 고 가운데 한 곳 이상을 졸업해야 하고, 2학년 이상은 직전 2개 학기 평균 평점이 4.5 만점 기준 2.7 이상이어야 합니다. 단, 동일 장학금을 이미 두 차례 이상 받은 학생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신청 기간은 9월 19일부터 26일까지이며, 접수는 장학재단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가능합니다.
함양군 소상공인 근로자 자녀 장학금
경남 함양군은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근로자의 대학생 자녀에게 장학금을 지원합니다. 지원 규모는 총 600만 원이며 1인당 최대 200만 원까지 지급됩니다. 대상은 함양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하고, 해당 사업장에서 6개월 이상 근무한 근로자의 자녀여야 합니다. 또한 대학생 성적은 C+ 이상이어야 하며, 근로자 본인과 배우자의 월평균 소득이 2025년 기준 중위소득 130% 이하에 해당해야 합니다. 신청 마감일은 2025년 10월 2일까지이며, 접수는 군청을 통해 진행됩니다.
신청 전 꼭 확인하세요
울산 남구와 함양군 모두 자격 요건이 다르기 때문에 반드시 세부 조건을 꼼꼼히 확인해야 합니다. 성적 기준, 주민등록 요건, 사업장 소재지, 근무 기간, 소득 조건은 빠짐없이 검토해야 하고, 제출 서류도 다양합니다. 기본적으로 성적 증명서, 주민등록등본, 재직 증명서, 소득 관련 서류가 필요하며 일부 지역은 졸업 증명서까지 요구할 수 있습니다. 신청 마감 직전에는 접수가 몰려 서류 검토가 늦어질 수 있으므로 반드시 여유 있게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함양군은 군청 담당 부서에 문의해 정확히 확인 후 접수해야 안전합니다.
정리하며..
소상공인 장학금은 대학생 자녀를 둔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크게 덜어주는 중요한 제도입니다. 울산 남구는 신청 마감이 9월 26일로 얼마 남지 않았으니 대상자는 서류를 서둘러 준비해 접수해야 합니다. 함양군 역시 조건만 충족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으니 군청에 문의해 확인 후 신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자체별 장학금은 시기마다 공지가 달라지므로 평소 거주지 지자체 홈페이지나 장학재단 공지사항을 꾸준히 살펴보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작은 정보라도 알고 활용하는 것이 가정에 큰 힘이 될 수 있습니다.